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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0 15: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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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


현대차그룹이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을 전달하고 이재민 지원 및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성금 5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또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4대와 ‘통합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신속한 방역 대응을 돕는다.


현장에 투입될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18kg 세탁기 3대와 23kg 건조기 3대, 발전기 1대로 하루 평균 1,000㎏ 규모의 세탁물 처리가 가능하다.


함께 투입될 ‘통합 방역구호차량’은 차량 내부에 전기식 동력 분무기, 연무·연막 소독기, 방호복 세트 등 방역 장비를 탑재해 통합적인 방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피해 지역 차량 고객 대상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 화재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은 총 할인금액 기준 300만 원 한도 내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피해 고객이 수리를 위해 피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자차 보험 미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법인 및 영업용이나 화물 차량은 제외된다. 또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성금과 생필품 및 세탁 지원, 피해 차량 무상점검 등의 활동이 이번 산불로 인해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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