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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8 16: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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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레이첨단소재가 개발한 친환경 MLCC용 水계 이형필름

도레이첨단소재(사장 전해상)가 물을 사용해 유해가스 및 고온산화처리를 없앤 탄소 배출 절감 이형필름을 개발해 ESG 수요에 대응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세계 최초로 용제로써 물을 사용해 만든 친환경 수계적층세라믹컨덴서(MLCC)용 이형필름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수계 MLCC용 이형필름은 이형제의 코팅공정에 사용되는 조액에 유기용제 대신 물을 사용해 유기용제 건조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고온 산화처리 과정을 없애 탄소 배출량 삭감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2년에 걸쳐 개발한 수계 이형필름은 고온에서의 수축 등의 변형이 없고, 고분자 분산과 대전방지 기능을 갖춰 환경친화는 물론 품질면에서도 기존 제품보다 우수하다.


이형필름 국내 1위인 도레이첨단소재는 베이스 필름에서 고차가공에 이르는 일관공정을 갖췄으며, 제품별 생산라인의 전용화를 기반으로 한 품질우위와 공급 안정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IT소재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산업의 쌀로 불리우는 MLCC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확대, AI 및 정보통신 데이터 수요 급증과 전장용도의 고도화로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되면서 MLCC용 이형필름 또한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탁월한 이형성 및 무결점을 강점으로 MLCC용 뿐만 아니라 편광판용, OLED용, OCA용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요구 증대에 따라 수계 이형필름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ESG 경영을 기본 바탕으로 차세대 신소재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당사는 물론 고객사의 친환경 제품개발에도 기여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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