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한국세라믹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이준영 전무가 선임됐다.

한국세라믹연합회는 지난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센터 아나이스홀에서 제7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보고, 결산의 승인 및 잉여금처분(안) 의결의 건 △202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의결의 건 △임원(회장, 전무이사, 부회장(이사), 이사, 감사 선임(개선)의 건 등이 심의됐다.

지난 3년간 연합회장직을 수행한 황호연 회장은 이날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연합회 이준영 전무이사가 한국세라믹연합회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이준영 전무는 한국유리 기술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세라믹 전문가로 지난 2013년부터 세라믹연합회 전무를 맡아 국내 세라믹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새로운 전무이사(상근)로 김형태 한국세라믹기술원 수석연구원이 선임됐다. 이밖에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연길 원장, 한국점토벽돌산업협동조합 민대홍 이사장, 한국판유리창호협회 임형준 회장, 한국시멘트협회 이창기 부회장이 신임부회장(이사)로 선임됐으며, 감사는 중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한편 이날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세라믹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한국세라믹연합회장상(표창장) 시상식도 열렸다. 수상자는 △이누스(주) 김정수 차장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 조하나 대리 △한국유리산업협동조합 방정훈 부장 △청화요업(주) 박원용 부사장 △㈜서평티앤씨 김승기 대표 △㈜KCC 한재혁 차장 등이다.

▲ 한국세라믹연합회 황호연 명예회장(中)과 표창장을 수상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