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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8 12: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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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황전망 SBHI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영업시간 제한 연장, 다중시설 출입명부 의무화 중단 등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4.9로 전월대비 7.7p 상승(전년동월대비 8.7p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며 영업시간 제한을 22시로 1시간 연장했고, 다중이용 시설의 출입명부 의무화를 잠정 중단함에 따라 전산업 전체의 체감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조업의 3월 경기전망은 90으로 전월대비 7.9p 상승(전년동월대비 3.7p↑)했고 비제조업은 82.3으로 전월대비 7.6p 상승(전년동월대비 11.3p↑)했다. 건설업은 76.6으로 전월대비 0.9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은 83.4로 전월대비 9.2p 상승했다.


업종별로 분석해보면, 제조업에서는 △음료(73.3→97.6)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71.4→91.2)을 중심으로 20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기타운송장비(90.9→90.7) △가구(88.0→79.2) 2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7.5→76.6)이 전월대비 0.9p 하락하였으며 서비스업(74.2→83.4)은 전월대비 9.2p 상승했다.


서비스업에서는 △운수업(2.8→85.2) △도매 및 소매업(73.7→84.3)을 중심으로 9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교육서비스업(80.0→77.7) 1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은 △역계열 추세인 고용(94.1→94.3) 전망은 전월대비 소폭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내수(75.5→84.4) △수출(87.4→92.2) △영업이익(74.7→80.4) △자금사정(77.3→81.2) 전망은 모두 상승했다.


2022년 3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에서는 원자재 전망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를 제외한 경기전반, 생산, 내수,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은 물론 역계열인 설비·재고·고용 모두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은 모든 항목에서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2월 중소기업들의 주요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59.5%)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48.9%) △원자재 가격상승(46.2%) △업체간 과당경쟁(39.6%)이 뒤를 이었다.


주요 경영애로 추이는 △내수부진(57.6→59.5) △인건비 상승(48.6→48.9) △원자재 가격 상승(43.5→46.2) △판매대금 회수지연(16.9→17.1) 응답 비중은 전월에 비해 상승한 반면,△업체간 과당경쟁(41.0→39.6) 응답 비중은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2022년 1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3%로, 전월대비 0.3%p 하락, 전년동월대비 2.7%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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