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그룹이 국내 주요 대학의 대학원 연구실과 산학교류를 본격화하고 R&D 우수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에코프로 그룹은 지난 23일 이차전지와 관련한 산업동향 및 회사 주요 기술 사안에 대해 세종대 권경중 교수, 박상혁 교수 및 서울대 정은혜 교수 등 주요 대학의 교수진을 만나 이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에코프로 그룹은 앞으로 3년 간 총 3,000개의 일자리를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연구개발을 위한 인재 확보 및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학계 교수진들은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 방문하여 에코프로비엠 뿐만 아니라,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갖춘 에코프로CnG와 수산화리튬 제조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을 직접 방문했다.
또 배터리 생태계를 이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장을 둘러보며 향후 에코프로 그룹과 적극적인 산학 교류, R&D 인재 활용 방안에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국내 교수진 외에도 에코프로 그룹은 △성균관대 △건국대 △한양대 △서울산업기술대 등 약 10여 개 대학원 연구실을 직접 방문해 올해부터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에코프로 그룹은 올초 2022년을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젝트 ‘청년희망ON’의 첫해로 앞으로 3년 간 총 3,000개의 일자리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코프로그룹은 3000개의 일자리중 상당수는 R&D 인력 규모를 포함되어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프로의 관계자에 따르면 “에코프로 그룹은 앞으로도 국내 우수 대학 및 연구실과의 산학 소통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