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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4 13: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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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노베이션으로 새롭게 탄생한 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가 근무방식을 변화시키고 미래지향적 근무 환경을 도입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바스프는 일의 미래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사무소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자유로운 소통과 유연한 근무 공간 리뉴얼, 울산공장의 경우엔 이례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등 일하는 방식 변화를 추진중이라고 22일 밝혔다.


2020년부터 바스프 본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의 미래’ 프로젝트를 한국에서도 본격 추진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 및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우선 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가 지난 해 연말부터 진행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2월 21일 개소식을 가졌다. 구성원 개개인의 다양한 근무 방식을 수용하며 시간·장소의 제약없이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임원실을 없애고 전 좌석 자율좌석제를 도입, 다양하고 창의적인 형태의 개인 업무 및 협업 공간, 휴식 공간으로 설계됐다. 또 화상 장비, 스마트보드 등 디지털시스템을 구축해 원격 근무와 고품질 화상 회의를 지원한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한국바스프가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 중인 위앳코리아(We@CO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젝트명에 포함된 ‘CORE’는 바스프의 주요 기업 가치인 △창의성(Creative) △개방성(Open) △책임감(Responsible) △기업가정신(Entrepreneurial)을 의미한다.


또한, 한국바스프㈜ 울산공장도 올 1월부터 업무 디지털화를 도입, 엔지니어 및 사무직군을 대상으로 전자문서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택근무를 실현했다. 추후 원격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현장에도 재택근무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재택근무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재택 빈도를 정해 근무한다. 울산공장은 작년 8월부터 주 1회 재택근무 시범 운영을 통해 참여 직원의 80% 이상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업무 효율성에 만족한다고 밝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울산공장 요아힘 앤더스 공장장은 “공장 디지털화를 통해 생산성 증대와 업무 효율성을 강화해 팬데믹 상황에도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바스프 임윤순 대표는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바스프는 지난해 놀라운 사업성과를 보였다. 이는 재택 및 원격 근무의 효율성이 증명된 것”이라며 “유연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제품과 솔루션의 혁신을 가속화하여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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