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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4 13:53:06
  • 수정 2022-02-14 17: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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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별 ICT 수출액 및 ICT 수출 증감률(산업부)


올해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7% 증가한 196.5억달러를 달성해 역대 1월 수출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14일 발표한 2022년 1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96.5억달러, 수입 123.2억달러, 무역수지는 73.3억달러 흑자로 잠정집계됐다.


특히 ICT수출은 오미크론의 확산, 공급망 병목, 작년 1월의 높은 기저효과 등으로 인한 전체 수출의 48.9억달러 적자 속에서도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8.3억불이나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 수출액을 살펴보면, 반도체 108.9억달러(24.1%↑), 디스플레이 23.5억달러(13.3%↑), 컴퓨터 15.3억달러(54.3%↑), 휴대폰 10.4억달러(12.9%↓) 등을 기록했다.


반도체는 스마트폰, 서버 등 전방산업 수요가 확대되며 2020년 9월 이후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시스템반도체는 파운드리 업황 호조가 신규 물량 확대로 이어지며 21년 5월이후 9개월 연속 30억달러대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는 OLED 수요지속으로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OLED TV시장 확대 등 수요확대 영향으로 2020년 9월 이후 17개월 연속 증가했다.


2021년 7월 이후 6개월간 증가세를 기록 중이던 휴대폰은 신규 프리미엄폰 출시가 예정됨에 따라 기존 제품 수요가 축소돼 완제품 수출은 감소, 부분품 수출은 상승했다.


컴퓨터 주변기기는 주변기기 수출확대로 11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특히 SSD는 2021년 5월이후 9개월 연속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92억달러, 베트남 33.2억달러, 미국20.6억달러, 유럽연합 10.5억달러, 일본 3.4억달러 순이었다. 국가별 수입금액은 중국 46.6억달러, 대만 14.8억달러, 베트남 10.7억달러, 일본9.7억달러, 미국 6.1억달러 순이었다.


한편, 중소중견기업 ICT수출액은 49.5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4.9%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도체, 접속부품, 컴퓨터·주변기기등을 중심으로 15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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