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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8 13: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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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세계 선박 발주가 LNG 운반선, 대형 컨테이너선 등을 중심으로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수주량도 함께 증가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월 전세계 선박 발주는 전월대비 72% 증가한 307CGT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발주량(467CGT) 이후 지속 감소하다 4개월 만에 반등했다.

 

선종별 발주량을 살펴보면, 한국의 주력 선종인 대형 LNG(140,000m³ 이상)111CGT(13), 대형 컨테이너선(12,000TEU급 이상)94CGT(16)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한 반면, 초대형 유조선(VLCC), S-Max, A-Max급 유조선은 1월에 발주되지 않았다.

 

국가별 수주량은 중국(147CGT, 48%), 한국(138CGT, 45%), 일본(9CGT, 3%) 순으로 나타났다. 주력 선종 수주로 인해 한국 수주량은 전월대비 160%나 증가했고 중국은 51%가 늘었으며 일본은 18% 감소했다.

1월 말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대비 11CGT 상승한 9,128CGT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4CGT), 일본(24CGT)은 감소한 반면 한국(69CGT)은 증가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중국(981CGT, 35%), 한국(794CGT, 36%)은 수주잔량이 크게 상승한 반면, 일본(109CGT, 10%)은 감소했다.


한편 클락슨 신조선가지수
(Newbuilding Price Index)는 전월대비 소폭상승한 154.26으로 14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선종별 선가 추이를 살펴보면, 초대형 유조선(VLCC) 11,200만달러11,400만달러 S-max 유조선 7,600만달러7,600만달러 A-max 유조선 5,900만달러6,000만달러 컨테이너선(13,000~14,000TEU) 14,800만달러14,850만 달러 LNG(174,000m³) 21,000만달러21,400만달러로 S-max 유조선을 제외한 모든 선종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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