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디지털 전환기를 맞이한 지역 해양산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시가 해상 및 선박용 위성통신안테나 전문기업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의 경기도 평택 본사와 R&D센터를 5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상 위성통신용 안테나 분야 글로벌 시장점유 1위 기업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바라보는 글로벌 미래 전망과 이에 대한 부산의 대응 전략 및 협력방안 등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부산시와 부산TP의 행보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원하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인 ‘미래해양도시 부산의 신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시비 182억원이 투입돼 부산TP를 주관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부산을 이끌어 갈 해양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권대은 부산시 해양수도정책과장은 “부산시는 해양데이터, 해양위성통신 등 부산과 해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산업에 주목하고 있으며,‘ 미래해양도시 부산’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기업이 모여 오픈이노베이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해양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다양한 지역내외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산학 협력활동 등으로 적극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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