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가 겨울철 화재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는 과천 및 대전청사에서 화재사진과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를 12월 약 2주일 동안 개최했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12월 20일부터 시작된 전시회에서는 역대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불조심포스터 및 화재사진, 재난안전동영상 등 30점을 선별해 전시했다.
전시 기간 동안 화재안전 자석 스티커와 재난 안전 수칙 책자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올 겨울은 유난히 기온 차이가 심해 난방기구 사용 증가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협회는 무료 재난안전교육, 불조심 포스터 배포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1973년 화재보험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위험관리 전문기관이다. 화재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대형 건물인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방재기술 시험연구, 화재원인조사,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공익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