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엠 권한상 대표가 ‘제2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 권한상 ㈜엠지엠 대표, 박형준 부산시장, 김민석 엔케이에테르 연구소장)(사진제공:부산시)

나노기술 기반의 고기능성 이종복합소재 설계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엔지엠 권한상 대표가 제2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엔지엠은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연구·개발(R&D) 주간’ 행사 하나로 열린 ‘제2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에서 권한상 대표가 대상과 연구개발지원금 3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과학기술혁신상은 첨단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로 매출증대와 수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권한상 ㈜엔지엠 대표는 나노분말프로세스 및 경량·고기능성 나노복합소재 관련 연구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소재 사용으로 절감한 생산비용을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엔지엠은 2014년 설립된 후 국내 뿐만이 아니라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 미국 등 해외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