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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9 17:27:32
  • 수정 2021-11-29 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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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상 알루미나를 적용한 색조 화장품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정연길)은 기존 소재보다 저렴하고 피부 광택 효과 및 밀착력이 향상된 화장품용 원료소재 제조기술을 개발해 중소기업에 이전하며 소재 국산화에 기여하게 됐다.


세라믹기술원은 최근
케미랜드(대표이사 이범주)와 화장품 원료 상용화에 필요한 3가지 기술을 1억원에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라믹기술원은 이전된 기술들을 활용해 화장품 원료소재 제조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후속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며, 케미랜드는 기술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전 된
3가지 기술은 화장품 원료소재 국산화를 위해 조중영 박사 연구팀이 지난 3년간 판상 알루미나 소재의 입자 및 종횡비 제어를 통해 무기분체 원료 제조 원천기술을 개발한 결과물이다.


기존의 피부 광택을 위해 사용되던 무기분체인 탈크
(Talc)는 굴절률이 낮아 피부톤을 표현하기 어렵고 운모류(Miica)는 피부 밀착력과 미백효과가 낮은 특성이 있다.


그러나 연구팀이 개발한 판상 알루미나 단결정 분말은 기존 소재보다 균일하고 입자가 작고 고와서 피부 밀착력이 좋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하며
, 입자의 굴절률도 높아 피부 광택 효과가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연길 원장은
고가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화장품 원료 시장의 국산화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케미랜드 이범주 대표이사는 이전된 판상 알루미나 단결정 분말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사업화를 위한 장비를 구축 할 예정이라며, “구축된 제조 기반기술을 활용해 메이크업 화장품에 사용되는 원료 개발로 소재 국산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미랜드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하여 연 200억원 매출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 전문 강소기업으로 국내 최초 초미립 이산화티탄을 이용한 자외선 차단 분산물 개발은 물론,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자외선 차단 기능성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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