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소재인 세라믹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황호연 )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오는 11월17 일 오전 11부터 서울 코엑스 308 호에서 ‘2021 세라믹의 날 ’ 기념식이 열린다 .
기념식이 열리는 11월17 일을 시작으로 19 일까지 코엑스 D 홀에서 한국세라믹연합회와 한국세라믹학회가 주최하는 ‘국제 세라믹 융·복합 기술전’도 함께 개최된다 .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 19 로 인해 ‘세라믹 유공자 포상’으로 축소됐다. 산업진흥 및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산업부 장관표창이, 우수논문을 발표한 학생들에게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세라믹의 날은 우리나라가 도자기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1969 년 11월28 일 마산도자기시험소(현 한국세라믹기술원) 준공식에 ‘요업진흥비 ’를 건립한 것을 기념한 것으로, 세라믹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세라믹연합회를 중심으로 국민들에게 세라믹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첨단소재로 발전하고자 업계의 힘을 모으기 위해 2015 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