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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 코리아·카본 코리아·국제탄소페스티벌 개막 - 80社 전시, B2B미팅·경진대회 등 부대행사 풍성 - 수소·연료전지 및 탄소복합재 주제 ICF 컨퍼런스 개최
  • 기사등록 2021-11-03 15:02:12
  • 수정 2021-11-03 19: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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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C 코리아·카본 코리아·국제탄소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탄소중립시대에 경량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복합재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권 최대 탄소복합재 전시행사가 서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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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JEC 코리아(KOREA) 2021’, ‘카본 코리아 2021’, 국제탄소페스티벌(ICF) 2021’이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 탄소산업 첫 행사인 카본코리아 2021’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3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번 행사의 공동 주최기관인 전라북도 신원식 정무부지사, 산업부 최우석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 박종수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을 비롯해 구자근 국회의원, 에릭 피에르쟝 JEC그룹 회장 등 국내외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가 주력사업으로 성장한 탄소산업이 성장세에는 전라북도의 역할이 컸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세계 3대 탄소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소재들이 모두 한계를 뛰어넘어 산업의 진화부분에서 탄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복합소재가 필수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 피에르쟝 JEC그룹 대표는 “카본 코리아 개최를 환영하며, 복합소재 산업이 비즈니스를 재개하고 새로운 성장기회를 발견하도록 돕는 것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JEC 그룹과 공동주최를 맡은 프로모살롱(Promosalons) 꼬린 모로(Corine MORREAU) 대표는 “JEC Korea는 복합소재의 축제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120개국 52개의 사무소의 세계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앞으로 더 많은 해외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회는 도레이
, 효성, ARKEMA, 한국카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등 80개 기업과 기관이 부스를 마련했다. 전북탄소산업관에는 한국화이바, 일진하이솔루스 등 12개 기업이 복합재 제품을 선보였다. 카본 코리아에는 국도화학, 제이오, 테라온 등 30개 기업이 탄소중립을 주제로 복합재, CNT, 탄소발열소재 등을 소개하고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추진 중인 탄소산업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개회식에 이어
뉴에너지와 탄소복합재의 미래를 주제로 ICF컨퍼런스가 열렸다. 컨퍼런스는 탄소소재의 최대 수요산업이자 전북의 강점산업인 뉴에너지분야와 탄소복합재분야를 중심으로 2가지 세션이 진행됐다.


뉴에너지세션에서는 하성규 한양대학교 교수, 일진하이솔루스, 한국화이바, 독일 체보텍(CEVOTEC)Florian Lenz 이사, 프랑스 CETIMJeremy Viale 엔지니어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서 탄소복합재 적용 수소저장용기와 연료전지, 이차전지 기술과 시장 동향으로 진행됐다.


탄소복합재’ 세션에서는 박영빈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가 좌장을 맡아, 독일 최대 탄소복합재 클러스터 조직인 MAI 카본의 Sven Blanck 부회장, 독일 복합재 분야 기업인 A+컴포짓 Markus Brzeski 대표이사 등이 탄소복합재 분야 글로벌 최신 기술 동향 등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우주항공
·뉴모빌리티·스마트 공정 등 복합소재의 최신 어플리케이션을 집중 조명하는 JEC 코리아 컨퍼런스, 스타트업 부스터(경진대회) 시상식,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 및 구체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발표하는 컴포지트 익스체인지, 3D프린팅 챌린지, B2B 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박종수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한국화이바에서 제작한 수소전기차용 비정형 수소저장장치를 둘러보고 있다.


▲ 카본 코리아에서 탄소기업 전시관이 구축됐다.


▲ ICF에 전북탄소산업관이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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