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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2 16:16:49
  • 수정 2021-11-02 16: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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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바스프가 안산시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소했다.


한국바스프가 안산에 새로운 연구개발 시설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이노베이션 센터’(Engineering Plastics Innovation Center Korea, EPIC Korea, 이하 EPIC Korea)를 열어 선진 소재 기술역량과 전문성을 통합,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한국바스프는 이번에 개소한 EPIC Korea가 기존 R&D팀에 바스프가 최근 인수한 솔베이(Solvay)의 폴리아마이드 사업의 역량이 더해져 전자 소비재 혁신 센터(CECC)까지 수용한다고 2일 밝혔다.


바스프는 이번 센터 개소로 통합된 R&D 부서 및 역량을 하나로 결합해 더욱 높은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 창출하다는 계획이다.


최근 솔베이 폴리아마이드 사업 인수로 바스프는 아태지역에서의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EPIC Korea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신기술, 기술 전문성, 향상된 소재와 부품평가 지원을 모두 한 곳에서 제공한다.


자세한 연구개발 역량강화 내용은 △폴리아미드(PA),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PBT), 폴리옥시메틸렌(POM) 등 폴리머 소재 재료시험 진행 △새로운 시험방법 설계, 고객 프로젝트 미세화 지원 △난연 및 조색 제품개발 관련 산업규제 충족 △e-모빌리티 및 전기·전자 수요 대응 △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 전문성 강화 △효율적 냉각시스템 및 과열 방지 등 관련 프로젝트 국내 진행 등이다.


EPIC Korea는 각 R&D 팀과 혁신 역량 및 신소재 평가팀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더욱 증대된 효율성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고객중심적 제품 및 응용기술을 개발, 통합 사업부로 과정을 가속화한다. 더불어 상하이에 소재한 R&D팀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아시아 지역 내 국가들에 더욱 효율적으로 제품 및 응용기술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 ‘전자 소비재 혁신 센터(CECC)’도 설치해 원스톱 선진 제조 생태계를 구축한다. CECC는 신개념 경쟁력 강화 센터로 △제품 개발, △최첨단 품질관리 시스템, △제품 테스트 및 복합현실 경험(Mixed Reality Experience) 등을 결합해 소비자가전 브랜드 및 OEM 업체들의 혁신 소재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CECC의 기술장비로 첨단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소재 솔루션 제작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현장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해봄으로써, 연구 개발된 솔루션 제품과 양산제품 간의 격차를 줄여준다.


바스프 아태지역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총괄 앤디 포슬트웨이트(Andy Postlethwaite) 사장은 “새로운 이노베이션 센터인 EPIC Korea는 고객들의 혁신적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바스프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다”며 “우리의 목표는 새로운 제품 및 응용기술을 혁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통합된 사업부의 풍부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보다 혁신적인 고객 중심적 소재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들과 더 많은 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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