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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8 17: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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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산업 육성 발전계획의 4대전략 및 25개 과제


전북이 탄소중립 2050을 선도하며 그린수소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위해 2030년까지 4대 추진전략, 25개 세부과제에 3조 8천억원 규모의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전북도는 수소산업을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하고자 핵심 추진전략 및 세부과제 이행방안을 담은 ‘수소산업 육성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탄소중립 2050선도, 그린수소산업 중심 전라북도’ 라는 비전하에 △2030년까지 그린수소 연간 10만 톤 생산, △수소저장 및 중대형 수소모빌리티 선도지역 도약, △수소차 20,000대 및 충전소 50개소 이상을 공급하겠다는 정책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는 △그린수소 거점화(5개 과제), △전략산업 수소융복합화(6개 과제),△수소활용 활성화(6개 과제), △수소안전, 기업육성 체계화(8개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그린수소거점화를 위해 그린수소 생산 1번지로 도약한다. 우선 2030년까지 년 10만톤의 생산량과 국내 수소생산의 1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와 연계해 수전해 기업과 연구기관을 집적화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벨트를 조성해 생산기반 시설 규모를 300MW규모로 확대 및 전주기 사업지원(새만금지역 대규모 재생E 활용 100MW 규모 기업 주도 수전해 설비구축 등), 그린수소 활용거점 사업화추진, 그린수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및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전략산업 수소융복합화도 진행한다. 탄소융합 수소저장, 중대형 수소모빌리티 기반을 구축하기위해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소상용차 및 건설기계 등 주력산업 사업화 추진, 수소연료전지 드론 등 다목적 실증사업을 확대한다.


수소활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2030년까지 수소차 20,000대, 수소충전소 50개소 공급에 나선다. 또 수소차 및 충전소 기반 공모를 추진하고 전북권역별 수소연료전지 확대 보급을 추진한다.


수소안전 및 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전문기업 및 인력양성에도 힘쓴다. 수소안전 체험관 및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그린수소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수소전문기업의 혁신역량의 강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도에서는 수소산업을 육성하고자 수립한 4대 추진전략 25개 세부과제 중 그린수소생산클러스터 조성,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수소산업 육성 발전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생태문명시대를 선도하겠다”라며 “전북도의 대표산업인 탄소산업과 수소산업, 양 날개로 전북 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활력 넘치는 전북도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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