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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1 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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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테크노파크 전경


충남테크노파크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해 내연기관 부품기업들의 전기차 부품기업으로의 전환 지원에 나선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는 입주기업 간 협업을 통해 전기 포뮬러 자동차의 국산화에 도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도와 충남TP는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면서 입주기업에게 제반 사항과 신기술 및 시제품 개발, 컨설팅지원, 인증시험분석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진행 중에 있다.


최근 입주한 포뮬러매니지먼트컴퍼니(FMC)는 국내 유일하게 포뮬러 자동차를 국산화한 기업으로 KF1600, 차세대 포뮬러(F3) 등을 보유 및 제작하고 있다. 더불어 포뮬러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드라이버, 미캐닉 양성과 포뮬러팀인 ‘팀FMC’를 창설해 국내 포뮬러 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ROUND3 FORMULA 클래스’에서 충남테크노파크 마크를 달고 참가한 지젤킴(팀FMC)이 우승을 거머쥐며 FMC를 대외에 알렸다.


FMC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포뮬러 자동차 분야에 충남TP의 입주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경쟁력 및 고도화를 확보한다면, 해외에서 주도했던 내연기관 중심의 모터스포츠 분야가 아닌 전기 포뮬러 분야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재 충남TP는 충청남도 주력산업 중 하나인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해 내연기관 부품기업들의 전기차 부품기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연장선상으로 FMC와 함께 포뮬러 자동차의 전기 포뮬러 자동차로의 전환을 통해 부품과 기술을 고도화하는 입주기업간 협업으로 국산화를 이룬다는 기업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충남TP 기업지원단 박광희 단장은 “입주기업들 간의 협업을 통해 전기 포뮬러 자동차로의 전환을 이루길 바란다며, 현재 시행하고 있는 입주기업 1:1 지원 전담제를 통해 기업 간 협업 및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뮬러매니지먼트컴퍼니의 팀FMC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ROUND3 FORMULA 클래스’ 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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