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0-14 17:34:55
  • 수정 2021-10-14 17:54:02
기사수정

▲ 전력 및 화합물 반도체 생산량과 변화 추이


전력 및 화합물 반도체
팹의 글로벌 생산량이 차량용 전자제품의 수요 증가로 인해 웨이퍼 생산량이 2023년에 처음으로 월 1천만장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SEMI는 13일 ‘전력 및 화합물 팹 보고서(Power & Compound Fab Report to 2024)’를 통해 2023년 200mm 웨이퍼 월 생산량이 1,024만장을 달성하고, 2024년에는 1,060만장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적으로는 2023년까지 중국이 33%로 가장 큰 생산량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이 17%, 유럽과 중동이 16%, 대만이 11%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에는 2023년 대비 월간 생산량이 약 36만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별 생산량 비율은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SEMI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63개 회사가 월 200만장의 웨이퍼를 추가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피니온, 화홍반도체, 에스티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실란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월 웨이퍼 70만장의 생산량을 추가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전력 및 화합물 팹의 생산량은 2019년 5%, 2020년 3% 성장한 후 2021년 7%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에는 6%, 2023년에는 5%의 성장세를 보인 후 2023년 처음으로 월간 1,000만 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7개의 생산 시설이 추가로 가동돼 업계의 전력 및 화합물 반도체 생산 시설은 755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새로운 생산 시설 투자가 발표될 경우 현재의 전망치를 넘어설 수 있다.


이번 발표에서 인용한 SEMI의 ‘전력 및 화합물 팹 보고서’는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2년 동안 운영되는 957개의 전력 및 화합물 반도체 생산 시설을 추적 조사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폐쇄된 시설 및 폐쇄 예정인 시설과 새롭게 건설될 시설도 포함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64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