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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3 08:59:25
  • 수정 2021-09-14 17: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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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한 코오롱의 부스 전경


코오롱그룹이 수소산업 소재부품 분야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KOREA H2 Business Summit에 참여하며 수소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코오롱그룹 및 국내 수소산업을 추진 중인 주요 회원사 15개사가 8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H2 Business Summit에서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주도할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코오롱그룹은 8~11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 2021에, 코오롱인더스트리를 중심으로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텍과 코오롱플라스틱이 참여하며 수소산업 역량을 선보였다.


▲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제품군이 전시돼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소연료전지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룹 내 수소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코오롱글로벌의 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소개


코오롱글로벌은 풍력사업을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전해 기술로 그린 수소를 직접 생산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 코오롱글로텍의 탄소섬유와 에폭시를 활용한 수소압력용기가 전시돼있다.

코오롱글로텍은 탄소섬유와 에폭시를 활용한 수소압력용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차량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기술력을 선보인 코오롱 플라스틱


코오롱플라스틱은 차량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하우징 부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미래 사업을 총괄하는 이규호 부사장은 “코오롱은 2000년대 초부터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핵심소재 개발과 수소경제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소경제 전반의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One&Only 소재 기술력으로 수소 Solution Provider가 되기 위한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등과 함께 수소경제는 이미 우리 앞에 현실로 다가왔다”며 “수소연료전지를 필두로 수전해 기술을 활용한 수소 생산과 저장과 운송 등 2030년까지 수소사업 전반에서 매출 1조원을 목표를 달성해 핵심소재부품기업으로 위상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기존 그룹사가 추진 중인 수소사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수소사업과의 접점을 찾아 수소사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수소경제 밸류체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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