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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3 08: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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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 수소위원회 ‘Korea H2 Business Summit’ 발족


현대차, SK, 포스코, 롯데 등 국내 수소경제를 주도하는 대표 기업 15개사가 손을 잡고 수소경제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를 발족했다.


Korea H2 Business Summit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 회원사 최고경영자 및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15개사 회원사 및 총회 참석자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한화그룹 김동관 대표이사 사장, △GS그룹 허세홍 사장, △현대중공업그룹 정기선 대표이사,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 △코오롱그룹 이규호 부사장,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 일진 허정석 부회장 △단일기업 E1 구동휘 대표이사, △고려아연 최윤범 부회장, △삼성물산이다.


Korea H2 Business Summit은 현대차·SK·포스코 3개 그룹 주도로 이번 출범을 준비해왔다. 이들은 지난 3월 수소경제위원회 논의 대로 수소경제를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엔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이에 최고경영자 협의체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후 효성까지 참여 의사를 밝혀 4개 그룹 회장이 지난 6월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만나 수소기업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하는 데 합의했다.


향후, Korea H2 Business Summit은 △총회를 통한 협력방안 논의 △정기인베스터데이개최, 수소투자활성화 도모 △수소공급원 다양화, 수소공급망구축 전략 추진 △수소액상화, CCU등 핵심기술 조기확보 △해외파트너 연계투자 협력 노력 △수급 및 투자 공유를 위한 장단기 수요창출 위한 대정부 정책제안 도출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탈탄소의 핵심수단으로서 수소에너지 정책의 필요성을 지속 제기하고, 궁극적으로는 개별 단위의 기업 경쟁력은 물론 기업, 정책, 금융 부분이 하나로 움직이는 산업생태계의완결성과 경

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 8일 Korea H2 Business Summit 참석자들이 창립총회 후 수소모빌리티+쇼 포스코부스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일진홀딩스 허정석 부회장, 현대중공업 정기선 부사장, 코오롱인더스트리 이규호 전무)


Korea H2 Business Summit의 설립으로 국내 수소경제 전환과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수소 산업 진출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15개 회원사 최고경영자 및 기업대표들은 수소모빌리티쇼 행사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는 Korea H2 Business Summit 회원사 중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두산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일진그룹 등이 참여,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까지 국내외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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