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공작기계(사장 김재섭)가 공작기계와 DED 방식 3D프린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비, 5축 가공기 등 신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두산공작기계는 오는 9월13일 오후 1시부터 1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13회 DIMF(DOOSAN INTERNATIONAL MACHINE TOOL FAIR) 버추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발혔다.
창립 45주년을 맞은 두산공작기계는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최신 기술이 응축된 5축, 복합, 대형 가공 장비를 포함한 신제품과 전기차, IT·반도체, 자동화 등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신기종 전시, 수요 산업·제품·자동화 웹세미나, 전문가 온라인 1:1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회의 핵심 키워드는 고속 고정밀, 복합, 5축, 차세대 수요산업 특화 기술, 자동화, 디지털화이다. 이를 위해 SMX2100부터 SMX5100까지 다양해진 복합가공기 신규 라인업과 DVF 6500T, DVF 8000T/50, DVF 8000-AML,VCF 1100LSR 등 5축기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두산공작기계가 개발한 공작기계와 DED 방식 3D프린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비 ‘DVF 8000T-AM’이 소개된다. 이 장비는 수요산업 맞춤형으로 금형 수리 및 보강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두산중공업은 3D 적층/클래딩/코팅/세이핑 등 공정 특화 장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웹사이트(www.machine-greatness.com)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등록 후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dmtmarketing@doosanmt.com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