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수소모빌리티+쇼 수소산업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중인 모습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2021수소모빌리티+쇼' 전시기간 중 9일~11일까지 3일간 글로벌 수소산업의 신기술 및 제품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수소산업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수소산업 온라인 세미나는 참가기업들의 개별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기획된 행사로 사전 촬영된 홍보영상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수소모빌리티+쇼 현장 내 세미나룸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2회 열리며,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UClJsNf0_A5QWcnfy0OwrpPA) 에서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1부는 ‘글로벌 수소산업 신기술, 신제품 현황’을 주제로 진행되며 △슬로바키아무역투자부(SARIO) △하이기어(HyGear B.V., 네덜란드) △린데(Linde, 독일) △AVL(오스트리아) △크래프트파워콘(Kraftpowercon, 스웨덴) △임팩트코팅즈(Impactcoating, 스웨덴) △ABB(스웨덴)가 참석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슬로바키아에서 개발 및 제조된 모빌리티의 미래(Future of Mobility Developed and Made in Slovakia)’, △네덜란드 하이기어의 ‘네덜란드 탄소제로 수소생산 로드맵(Roadmap to producing carbon negative hydrogen) 및 바이오가스 수소생산기술, △린데의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을 포함한 수소산업 전주기 기술을 포함하는 린데 클리하이드로젠 밸류체인(Linde Clean Hydrogen Value Chain)이 있다.

또 △오스트르리아 AVL의 ‘연료전지 시스템의 개발 및 검증 가속화(How to accelerat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fuel cell system)’, △스웨덴 크래프트파워콘의 ‘그린수소에 최적화된 전력변환 솔루션(KraftPowercon in Green Hydrogen - Optimized power conversion solutions for green hydrogen)’, △ABB의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쳐 입증된 기술과 검증된 통합 파트너(Proven technology and integration partner throughout the hydrogen ecosystem)’등이다.

2부는 호주 지자체별 수소산업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수소는 저장과 이동이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력망 없이 원거리 지역에 수소를 운송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때문에 국토면적이 넓지만, 인구수가 적은 호주에는 적합한 에너지원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한호주무역투자대표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남호주 주정부 △서호주 주정부 등 4개 기관이 참가해 각각의 수소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한다.

한편, 전 세계 12개국 15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는 올해 ‘2021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