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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9 17:31:08
  • 수정 2021-09-12 14: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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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H2KOREA 문재도 회장(중앙)과 12개국 수소 대표 협.단체장들이 LOI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소경제를 앞당기기 위한 국제적인 민간 협단체들의 협력이 본격화 된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가 9일 글로벌 수소시장 및 국제 민간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요국 수소산업협회와 ‘글로벌 수소산업협회 얼라이언스(Global Hydrogen Industrial Association Alliance, 이하 GHIAA) 설립을 위한 공동의향서를 체결했다.


의향서 체결식에는 H2KOREA를 포함한 유럽, 미국, 영국 등 주요국 대표 13개 수소산업협회가 참여, 협의체 발족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상호간 협력 플랫폼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앞으로 1년간의 시간동안 준비기간을 거친 후, 내년 중 정식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며, 민간중심 교류 플랫폼, 데이터퍼브구축 등 협력 및 지원 기반을 마련,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H2KOREA는 GHIAA 공식 발족을 통해 수소산업 선도국 지위를 확고히 하고, 한국의 수소관련 중소·중견 기업들의 국제협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재도 H2KOREA 회장은 공동의향서 체결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수단인 수소산업 분야에서 정부와 민간의 견고한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컨센서스를 형성하고 나아가 민·관차원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라며 “GHIAA를 통해 산·학·연 간 소통을 촉진하고, 국제협력 시너지를 창출하여 글로벌 수소경제 조기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의향서의 주요내용은 △각 국가의 수소산업 관련 정책 규제·산업·보급 관련 정기적 정보 교류 추진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실증 프로젝트 발굴·추진 △각 국의 민간수소협회 간 정기 교류회 주최 및 참여를 통한 교류 활성화 △각국 민간수소협회 간 정기 교류회 주최 및 참여를 통한 교류 활성화 △2022년 하반기 정식 발족 전까지 H2KOREA를 임시 사무국으로 지정 등이다.


▲ 13개국 글로벌 수소 및 연료전지 민간협단체


한편, 얼라이언스 참여국(협회)은 △한국(H2KOREA), △유럽(Hydrogen Europe), △미국(FCHEA), △호주(AHC), △캐나다(CHFCA), △프랑스(FH), △노르웨이(NHF), △영국(UK HFCA), △스페인(AeH2), △네덜란드(NWBA), △칠레(H2CHILE), △중국(IHFCA), △싱가폴(HFCAS)의 13개국이다.


세계 30여개국은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228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약 3,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에 민간의 협력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수소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및 국제기구의 정책 방향뿐만 아니라 기업이 참여하는 수소산업 확대·발전이 절실해, 민간중심의 산업협력 강화를 통한 수소경제 이행 및 수소산업 확대를 위해 각국을 대표하는 수소산업협회들과 협력하여 입체적·효율적으로 기업활동을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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