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최근 4년간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면적이 두배 이상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8월24일 온라인으로 ‘노지형/도시형(수직형)디지털 스마트팜 최신분석과 사업전략 및 성공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내 농장으로 불리는 수직형 스마트팜은 인공구조물(온실·건축물 등)내에서 빛·공기·열·양분 등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함으로써 날씨·계절 변화와 무관하게 농산물을 계획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폐터널·폐교·지하공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지형/도시형(수직형) 디지털 스마트팜의 국내외 동향과 보급현황, 전망 및 참여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시작으로 육성 및 지원정책과 추진전략, 사례를 비롯하여 농업회사법인 플랜티팜과 인성테크社의 도심형(수직형) 디지털 스마트팜의 솔루션 및 관리시스템과 운영사례 뿐만 아니라 친환경 순환식 수경재배 시스템 기술개발과 실증사례에 이르기까지 노지형/도시형(수직형) 스마트팜의 제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노지형/도시형(수직형) 디지털 스마트팜의 국내외 동향과 보급현황, 전망 및 참여기업의 나아갈 방향 △스마트팜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사례 △노지형 디지털 스마트팜 육성 및 지원정책과 추진전략 △도심내 빌딩, 지하철, 폐공장, 폐교, 폐터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심형(수직형)디지털 스마트팜 육성 및 지원정책과 시범 구축사업 사례 △도심형(수직형) 디지털 스마트팜의 솔루션 및 관리시스템과 운영사례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스마트팜용 퀀텀닷 LED조명 기술개발과 실증사례 △도심형(수직형) 디지털 스마트팜의 친환경 순환식 수경재배 시스템 기술개발과 실증사례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스마트팜 시장 확대로 인해 관련 산업생태계 육성, 미래지향적인 일자리 창출, 국내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과 병해에 대한 관리 및 예방, 식물의 질과 안전성 제고 등 여러 효과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