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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30 11:40:26
  • 수정 2022-11-09 14: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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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의 HA가스터빈이 전 세계 20개 국가 50곳이 넘는 복합발전소에 도입되어 26GW 이상의 전력 생산하고 100만 상업 운전시간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HA 가스터빈은 2014년 출시 후 기록적인 복합발전 효율을 자랑하며, 2016년 첫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발전사업자는 배출가스를 줄이고 효율성은 높이며 탁월한 연료 유연성으로 여러 재생에너지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고, 석탄발전을 대체할 수 있다.


최근 GE는 수소 연료 발전소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HA가스터빈 파일럿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GE의 H클래스 가스터빈은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DLN 2.6e 연소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수소를 볼륨 기준 50%까지 천연가스와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연소시스템은 9HA.01, 9HA0.2, 7HA.03 가스터빈 제품군의 표준사양이다. 가스터빈의 탈탄소를 실현하는데 있어 수소 연료의 사용뿐 아니라, GE의 H클래스 복합발전소는 연소 후 탄소포집 시스템을 도입해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9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H클래스 가스터빈은 한국에도 도입되었다. 7HA 가스터빈이 GS파워의 안양 열병합발전소에 채택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내포열병합발전소. 통영천연가스발전소, 신세종복합발전소에도 채택되어 건설이 진행중이다.


GE가스파워의 대형 가스터빈 제품관리 책임 아밋 쿨카르니 (Amit Kulkarni) 총괄은 “HA가스터빈 기술이 업계를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전력을 공급해 발전사업자가 저탄소 에너지 미래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미래에도 최상의 기술로 자리할 수 있는 가스터빈을 설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스는 재생에너지를 보완하는 최적의 에너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육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HA 가스터빈이 달성한 괄목할 만한 기록을 기념하며, 이 여정을 함께 한 고객, 기술 발전, 성과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GE는 H클래스 가스터빈, 수소혼소, 탄소 포집·활용·격리 등 신기술 적용해 탄소배출 제로 목표 달성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또 HA 가스터빈 발전 프로젝트, 올해 업계에서 우수성 인정받으며 '2021년 올해의 발전소', '플랜트 오브 월드', '리인벤션 어워드'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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