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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2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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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CI


LG전자가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모두 전기차, 수소차 등의 무공해 차량으로 100% 전환한다.


LG전자는 205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바꾼다는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중장기 지향점 달성을 위해 LG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추구하는 경영활동, 성과, 목표, 진척 현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LG전자는 2018년 지속가능경영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목표를 수립했다. 올해 ESG기반의 새로운 지향점 △긍정적 환경가치+ △포용적 사회가치+ △신뢰받는 경영+ 등을 정했다.


‘긍정적 환경가치+’는 205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부족한 전력은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사용할 계획이다.


LG전자가 보유하거나 임차한 업무용 차량은 단계적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으로 바뀐다. LG전자는 2025년 기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90% 를 무공해 차량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100% 전환이 목표다.


‘포용적 사회가치+’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일터 만들기다. 안전하면서도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회사 내 사업장과 협력회사의 공급망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개선하고 있다.


LG전자는 ‘Life's Good with LG, LG전자와 함께하면 언제나 행복한 삶’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사회와 기업이 공존하는 포용적 사회를 지향한다.


친환경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LG 소셜캠퍼스' 는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약 106억 원을 지원했다. 해당 기업들의 지난해 연간 매출과 고용인원은 전년 대비 각각 101%, 62% 늘었다.


‘신뢰받는 경영+’은 ESG 컴플라이언스 강화로 △다양성, 합리성, 투명성을 추구하는 ESG 의사결정 체계 구축 △ESG 경영문화 조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특히 LG전자는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 경영에 속도를 낼 뿐 아니라 보다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ESG 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서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한다.


LG전자 대표이사 CEO 권봉석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기반의 새로운 지향점을 수립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경영 전반에 ESG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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