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탄소중립 정책에 힘입어 그린수소 및 액화수소 생산과 저장기술 개발과 상용화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관련 최신 기술과 상용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7월22일과 23일 양일간 ‘차세대 그린수소·암모니아 및 액화수소·충전 기술혁신과 활용증대 세미나’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판 뉴딜과 수소경제 정책방향 및 지원방안을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연계 차세대 그린수소인 알칼라인, 양성자 교환막, 원자력 수소생산과 고온수전해의 연구기술개발 현황 및 국내 기술수준과 상용화 전망을 다룬다. 또한 그린수소 저장·운송하는 캐리어 및 친환경 에너지인 암모니아 관련 제반분석 및 액화수소 및 충전소 관련 실태, 주요이슈, 과제에 이르기까지 그린수소, 액화수소 관련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7월22일 세미나에서는 △한국판 뉴딜과 수소경제 정책방향과 지원방안 △알카라인 수전해 연구기술개발 현황 및 국내 기술수준과 상용화 전망 △양성자 교환막(PEM) 연구기술개발 현황 및 국내 기술수준과 상용화 전망 △원자력 수소생산 연구기술개발 현황 및 국내 기술수준과 상용화 전망 △고온수전해(SOEC) 연구기술개발 현황 및 국내 기술수준과 상용화 전망 △염수전해 연구기술개발 현황 및 국내 기술수준과 상용화 전망 △플라즈마를 이용하여 그린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은 어디까지 왔나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3일에는 △수전해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구축 기술개발과 사업전략 △수소를 암모니아로 합성·운송·저장하여 그린 암모니아를 추출하는 기술개발 동향과 발전전망 △그린 암모니아에서 그린수소를 추출할 수 있게 하는 촉매제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발전전망 △우리나라는 현재 액화수소 기술은 어디까지 왔나 △액화수소 기반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적용사례 △수소충전소 안전기준 정립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의 주제가 이어서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를 통해 그린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국내외 연구기술개발의 현주소 및 사업모델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관련업계 동향을 조명함과 아울러 향후 시장요구와 기업의 연구기술개발 방향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