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7-08 16:30:44
  • 수정 2021-07-09 09:11:15
기사수정



▲ 참그래핀의 최희숙 실장이 `나노코리아2021`의 참그래핀 부스에서 자사의 그래핀 응용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3대 규모의 나노기술 전시회 ‘나노코리아2021’에 그래핀 전문기업 참그래핀이 참여, 그래핀 관련 공정기술과 응용제품들을 선보였다.


참그래핀은 고속 롤투롤 CVD 장비, 분당 2m 생산성을 갖는 고품질 그래핀 양산장비 및 공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6마이크로미터(μm)두께의 얇은 동박으로 그래핀 고속 생산에 성공해 기존 35마이크로미터(μm) 두께 동박 사용대비 재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한다.


동박에 합성된 그래핀을 분리해 PET와 같은 필름으로 전사하는 과정에서 동박 에칭액 사용량을 기존 대비 6분의 1 이상 줄여 보다 친환경적이다. 양산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생산성을 대량으로 높였다.


이 기술을 통해 고품질 그래핀을 최대폭 300mm, 분당 2m로 고속생산하고 있다. 동시에 단이 원자층으로 200옴이하의 면저항값을 유지해 매우 우수한 품질의 CVD 그래핀을 생산하고 있다.


또 관련 특허로 △그래핀 제조장비기술 △그래핀 공정기술 △그래핀 응용제품으로 국내특허 등록12건, 국내특허출원7건, 해외특허등록 2건, 해외 특허출원 4건 등이 있다.


그래핀 제품으로는 △Graphene on Cu △Graphene on Substrate △Graphene heater가 있다.


먼저 Graphene on Cu는 구리 호일의 두께가 선택가능하며 사이즈는 최소 1”X1”~최대 300mmX1000m까지 가능하다. 경쟁력있는 가격의 고품질 그래핀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여러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다.


Graphene on Substrate의 경우에는 그래핀필름, 그래핀웨이퍼, 그래핀글래스 등에 활용된다.


Graphene heater는 필름과 플레이트 형태로 만들어지며 PET, GLASS, PI, Quartz 등으로 구성된다. 그래핀레이어를 한겹 혹은 다양하게 쌓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온도범위는 최대 300℃까지 가능하다. 모양 역시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 투광성이 매우 우수하며 높은 균일성(90%)을 가지며 다양한 디자인 설계가 가능하다. 굴곡성이 뛰어나며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얇은 두께, 화의 위험이 없다는 점이 강점이다.


참그래핀 최희숙 실장은 “그래핀은 반도체쪽에서 방열재료로 만들 경우 부가가치가 높고 그래핀이 갖는 좋은 특성들을 발휘할 수 있는 응용처 중 하나”라며 “발열체의 경우 그래핀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투명한 웨어러블 부문이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산성을 갖춰야 진입 가능한 산업인데 우리는 많이 준비가 된 기업 중 하나다. 기초 기술 분야인 원소재 분야 및 부품분야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국내 업체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55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