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택시 무료운행 이벤트 홍보 배너

수소융합얼라이언스(단장 김성복, 이하 H2KOREA)는 한국판 뉴딜 선포 1주년을 기념, 그린뉴딜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소택시 무료 탑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H2KOREA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택시 체험을 통해 그린 뉴딜 및 탄소중립에 국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소택시 무료탑승 이벤트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지역에서 운행 중인 수소택시 2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 도심 내 주행 중인 수소택시 탑승하면 운임료 없이 목적지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행사기간중 탑승고객에겐 차량 내 비치된 태블릿PC를 통해 친환경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목적지까지 이동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운임료 면제와 더불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키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H2KOREA와 한자연은 이번 이벤트 행사에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8일부터 15일까지 네이버와 카카오톡 배너를 통한 사전홍보를 진행하며 사전설문조사를 진행, 응답한 시민을 추첨, 갤럭시 워치 등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허남용 한자연 원장은 “한국판 뉴딜 1주년 기념 이번 수소택시 무료탑승 이벤트를 통해 국민에게 직접체험 기회를 제공, 수소경제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이 확대할 것”이라며 “국민이 뉴딜정책 성과를 직접체험할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복 H2KOREA 단장은 “수소에너지가 국민의 삶에 유입되기 위해선 국민의 적극적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이번 국민체험행사를 통해 수소가 더 이상 낯선 에너지가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며 친숙한 생활 속 에너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 h2tax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