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신임된 강성욱 GE 헬스케어 아세안 사장과 김영제 GE코리아 총괄대표

전자기기 제조 전문업체 GE가 강성욱 GE코리아 총괄대표이자 GE 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GE헬스케어 아세안(ASEAN)사장으로 선임하고, 신임 GE 코리아 총괄대표에 김영제 現 GE항공코리아 대표를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 1월 GE코리아 총괄대표로 취임한 강성욱 사장은 지난 10년간 GE의 한국 내 성장을 이끌어 GE의 혁신 기술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 문화, 인재, 운영시스템을 한단계 발전시켜왔다.

2019년부터는 GE 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함께 맡아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헬스케어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대표는 7월 1일자로 싱가포르에서 GE 헬스케어 아세안 지역을 총괄하게 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아세안 10개국의 헬스케어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신임사장이 확정될 때까지 최고운영책임자(COO)김은미 전무가 사장 권한대행을 맡게된다.

새롭게 GE코리아를 이끌 수장으로 현재 GE 항공 코리아 사장과 GE 항공 군용엔진 인도태평양 영업 총괄을 맡고 있는 김영제 대표가 임명됐다.

글로벌 핵심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GE 리더십 프로그램을 거친 신임 김영제 총괄대표는 항공산업에서 17년 이상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왔다.

오는 7월1일부터 공식취임 해 한국시장에서 GE 코리아의 지속적 혁신과 성장을 이끌며 동시에 現 GE 항공 코리아 사장과 GE 항공의 인도태평양 영업총괄도 겸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