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교역이 코엑스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해 전고체 배터리 재료공정 설비와 분쇄분급 장비를 출품해 수분 및 황화수소 입도 이온전도도 노점 분산 치밀도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현재 송암교역이 취급하고 있는 분체 공정장비는 △세라믹 △나노 △MLCC △태양전지 △연료전지 △이차전지(전고체, Si계) △탄소 △탄소섬유 △탄화규소(SiC) 등이다. 자동차, 항공우주, IT, 고속철도, 국방군사, PI 필름 등 다양한 분야에 최적 솔루션과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는 특히 이차전지와 전력반도체에 맞는 분체 공정장비를 중점 보급할 계획이다. 일례로 전력반도체의 경우 전력 효율 및 고온·고압 내구성이 필요한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라 기존 실리콘(Si) 웨이퍼 기반 전력 반도체를 대체하는 SiC, 질화갈륨(GaN) 등 신소재 기반 전력반도체 상용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전시회에서 송암교역은 △Inert Gas 분위기 Jet Mill( 연구개발용, pilot, 생산용) △Inert Gas 분위기 분급기(연구개발용, 생산용) △코팅·복잡화·표면개질(메카노퓨전, 메카노케미칼 Amorphous화) △열처리설비 △CIP △건조기 △Buffer 합성·코팅(통전소결, 일반소결,CVD, 유동층) 등을 전시했다.
기타설비로는 Si계, SiO계, 수산화리튬 등 습식분쇄 및 나노분산기, 대기 Jet Mill, 분위기 Jet Mill, ACM, 초정밀 분급기, 분무건조기, 소성로, Mechano Fusion, Mechano Alloying 등이 있다.
송암교역은 최근 고객의 설비 구입 전 테스트와 소량 생산 및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에 공장을 구축했다. 화성 공장에는 나노분산 밀(Mill), 분쇄기, 초정밀분급기, Inert Gas Jet Mill, 캡슐설비, 분체복합화설비 등 건식·습식 공정 장비 일체가 설치될 예정이며 차세대 전지 재료인 전고체 배터리 재료공정설비도 갖췄다.
한편, 송암교역은 32년의 업력을 바탕으로 해외 선진 소재 공정시스템을 공급하고, 분체 및 분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플라즈마 아토마이저 금속분말 제조설비 등 금속 3D프린팅 양산 설비 공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