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알앤이(주)가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2021에 참가해 대차와 차륜, 윤축을 공개했다.
이스턴알앤이는 철도차량용 휠과 AXLE 및 주강품 등의 차량부품 공급업체로서, 철도공사, 시도지하철, 차량제작사들과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차는 차체의 중량을 지지하고 각 차륜에 차체의 중량이 고르게 분포되고, 차체에 자유롭게 방향을 전환해 철도차량의 주행을 원활하게 한다. KSM 대차는 고속주행 시 불안정성, 차체 롤링 안전도 및 윤중 감소 등의 개선을 위해 개발됐다. 고속주행에 적합한 화차용 대차시스템으로 타 대차시스템보다 진동감쇄 효과가 높으며, 차체 좌우 기울임(차륜 들림 현상) 제어가능 및 충경완화 효율이 향상됐다.
또한 기존 용접대차에 비해 내구성 및 경제적 유지보수비용의 우수성이 높은 품목으로, 이미 선진국에서 개발 사업화로 그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다. 이스턴알앤이는 철도공사와 공동으로 국산화를 완료했다.
고속열차 차륜은 프랑스 등에서 수입해 철도공사등에 공급하고 있으나 이스턴알앤이는 마강과 함께 개발 완료해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스턴알앤이는 철도차량관련 부품인 휠, 축 대차(스밍보기)등 부품 공급 및 개발과 객화차 제작, 개조, 유지보수 등 사업 확대로 세계적인 철도차량 부품 제작 전문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