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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2 09: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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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급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이형철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지난 61년간 국내 해사업계의 발전 동반자 역할을 해온 한국선급(KR)이 앞으로도 탈탄소·디지털 기술로 지원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한국선급(KR)은 지난 17일 부산 본사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주요 임직원과 표창자 일부인 필수인원만 참석했으며, 그 외 직원들은 유튜브 생중계로 기념식을 시청했다.

 

KR 이형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사산업계 전반에 대두되고 있는 탈탄소화와 디지털화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와 관련 업계에 미칠 변화의 진폭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KR은 선제적으로 탈탄소디지털 기술 확보를 통해 이러한 변화의 시기를 고객들이 잘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종합적인 기술조언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1960년 창립 이래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임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여 61주년을 맞이했다고 전하며, “지난 60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KR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합심하여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유공직원을 선발하여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0여명의 직원들이 우수한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편 KR은 올해도 창립 기념일을 맞아 해사분야 및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간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발전기금 예산을 증액하고, 본사 인근 지역의 지원 대상 학교를 확대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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