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가 스마트보급·확산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경기테크노파크의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6월17일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제1차 경기스마트연합기관(GSA)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 제조기업 중 30% 차지해 우리나라 경제의 원동력이 되는 경기지역의 각 기관별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내 협약기관의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추진한다.
간담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1개의 기관이 참여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지원시책 공유, 경기스마트연합기관 연계형 스마트공장 통합지원 수요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으로 경기 남부지역에 총 770개사를 지원했으며, 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를 구축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목표 달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