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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8 10:38:28
  • 수정 2021-08-13 16: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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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기차 시장이
2030년까지 10년 새 17배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배터리 시장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와 전기차 관련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코엑스(사장 이동원)69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1’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이차전지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국내외 약 230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에 출품하는 LG에너지솔루션은 초소형 셀부터 세계 최대 ESS용 팩까지 독보적인 제품 기술력은 물론 업계 최초로 개발한 ‘4원계 양극재실리콘 음극재등 혁신적 소재 기술도 소개한다. 이차전지 제조 핵심 공정인 전극 제조 장비 전문기업 씨아이에스는 코터, 롤 프레스, 슬리터 등을 전시한다. 소재 중대형 공정시스템 전문기업 송암교역()은 이차전지(전고체, Si) 분체 공정장비를 알린다.

전시회에서는 부대행사로 더 배터리 컨퍼런스부터 배터리 잡페어’, ‘온라인 수출상담회등이 열린다. 9일과 10일 양일간 열리는 더 배터리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배터리 3사인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의 기조연설부터 배터리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술까지 소개한다. 또한 환경부와 BMW 등이 전기차 보급이나 미래의 전기차와 관련된 기조연설과 함께 해외 전기차 시장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밖에도 채용 의사가 있는 참가업체를 위한 인사관계자와 구직자 간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배터리 잡페어(Battery Job Fair)’와 참가업체가 원하는 해외바이어를 섭외해 국내 배터리 기업과 자국 현지 기업 간 연결을 돕는 해외 바이어 1:1 온라인 수출상담회9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xEV TREND KOREA)’와 동시 개최된다. 국내외의 앞선 배터리 기술과 함께 이를 활용한 완성차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인터배터리 전시회를 주관하는 양승경 전시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전기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와 동시 개최를 진행하거나 해외 바이어와의 연결을 돕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이 주목할만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전지산업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업계 종사자와 최신 기술 정보 등을 활발히 교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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