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품의이 해양바이오 전략 소재 및 상품화 개발 사업에 선정돼 연구개발을 통한 산업화 실현과 신산업 육성에 나선다.
㈜코리아나 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소속 화장품 연구기관인 송파기술연구원(원장 이건국)이 지난 5월 충청남도, 서천군,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해양바이오 전략 소재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해양바이오 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해 그동안 축적된 해양바이오 연구성과를 토대로 전략 소재 발굴 및 시제품 개발, 상품화 공정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충남 해양 소재를 활용한 미래 산업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코리아나 송파기술연구원은 해양 생물자원을 이용한 고기능성 소재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해 충남 지역 내 해양 생물자원을 활용 △화장품 소재로써 효능 검증 △원료 규격화 △시제품 개발 및 안전성 테스트 등 제품화 연구수행 지역자원 우수성 제고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힘쓴다.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서화진 센터장은 “코리아나 송파기술연구원에서 제시한 연구계획 및 방향이 구체적이고, 선행연구가 충실하기에 향후 충남의 우수 해양자원이 화장품 산업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여는 중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나 송파기술연구원은 국내 특허 등록 415건, 국내 특허 출원 70건, 국내외 논문 45건을 게재하는 등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5년간 보건복지부 주관 ‘글로벌 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연구개발사업’,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광역협력권 산업육성사업’ 등 다수의 연구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