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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5 09:02:59
  • 수정 2021-08-13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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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경제연구원 CI


에너지경제연구원이 한국자원경제학회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새로운 전력수급에 맞는 전력시장 규제완화와 탄소가격 정상화 제도 개선 등을 제안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 이하 에경연)은 한국자원경제학회(이하 학회)와 에경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미나는 에경연 및 학회 대표 에너지 정책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개회사·축사 △탄소중립 이행과정의 정부의 역할(조홍종 단국대교수) △글로벌 탄소중립 추진동향과 우리나라 에너지 전환과제(이상준 에경연 기후변화연구팀장) △종합토론(좌장: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등이 있다.


단국대 조홍종 교수는 ‘탄소중립 이행과정의 정부의 역할’로 △친환경 신기술 투자 확대 및 지속가능성장 유도 △에너지 부문 탈탄소화 △시장제도 개선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 △제조업 경쟁력 유지 투자와 환경 친화적 산업구조개선 △소외산업·지역 방안 마련 △세대·계층간 공평 분담, 합리적 재원 조달 마련을 들었다.


에경연 이상준 기후변화연구팀장은 ‘글로벌 탄소중립 추진동향과 우리나라 에너지 전환과제’로 △에너지공급의 전력화와 공급전력 재생E 중심·탈탄소화 △미래에너지시스템으로서의 재생E 단주기 변동성 전환 ‘그린에너지 통합시스템’을 제안했다.


패널 토론 세부 내용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 유승훈 교수의 탄소중립 이행 비용의 규모와 부담주체, 재원에 대한 본격 논의의 필요성 △전남대 배정환 교수의 지속가능 발전가능을 위한 소비생산 패러다임 전환, 소비자 참여 확대, 재생에너지 기반 지방분권형 에너지시스템 전환 △한국환경정책평가 연구원 이상연 선임연구위원의 실질적인 실행 단계의 정책 계획 실현 환경 제고가 논의됐다.


또 △홍익대 김수이 교수의 산업부문의 신중한 접근 필요성, 소재산업 적용시 개별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역할, 최종소비재산업을 위한 ESG 및 탈탄소 가치 기반 접근 필요성 △에경연의 임재규 선임연구위원의 탄소중립이행 기초연구, 감당가능한 전력화 규모 및 새로운 에너지 공급 대안(수소터빈, 암모니아, 동북아 슈퍼그리드), 탄소중립이행 비용논의와 국민적 합의에 대해 다뤘다.


한편, 본 공동 정책세미나의 녹화영상은 에경연 유튜브 계정에서 시청 가능하며, 발표자료는 에경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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