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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1 16:38:35
  • 수정 2022-05-10 16: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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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현장



시흥시가 금속3D프린팅 제조부품에 대한 신뢰성 평가를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기술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조업 혁신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과 18일 시흥시청에서 ‘3D프린팅 산업용부품 산업기술 실증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흥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시흥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에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14억4,000만원(국비 80억원 포함)을 투입, 3D프린팅 수요부품에 대한 공정기술 및 신뢰성 평가체계를 개발해나간다.


3D프린팅 기술은 그간 국내에서도 2014년부터 플라스틱 소비재, 시제품 제작 형식으로 기업에서 많이 활용해왔다. 하지만 금속 3D프린팅의 경우에는 해당 부품에 대한 품질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사업화와 현장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3D프린팅 산업용부품 산업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금속 3D프린팅 부품에 대한 공정기술 및 신뢰성 평가체계가 만들어지면 국내에서도 3D프린팅 제작 금속부품 실증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 시가 우리나라 3D프린팅 산업을 대표하는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중소제조기업에 대한 제조혁신 지원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은 “시흥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에서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인 3D프린팅 연구를 해왔고, 센터 내에 이미 우수한 물적·인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반드시 산업용 3D프린팅을 통해 제조업의 혁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이번 실증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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