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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1 16: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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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이 글로벌 가전 브랜드 120여개 모델에 양산적용되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가 바이러스 살균에 효과적인 LED 기술을 SK매직 공기청정기에 적용해 부유 바이러스 및 곰팡이를 99.9% 저감하는 제품 확산에 나선다.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빛만으로 공기 중에 부유하는 곰팡이를 살균하는 바이오레즈 기술을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Virus Fit(모델명 ACL-20U1C)에 양산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표적인 독자기술 UV LED ‘바이오레즈’는 유해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빛만을 이용해 파장, 각도, 거리, 시간, 광도를 최적 설계한 기술이다. 살균·소독, 피부재생, 공기·수질정화, 포충, 식물생장 촉진 등을 위해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바이오레즈 기술을 △한국의 SK매직 등 생활가전 고객사 약 30개 모델에 적용했으며 △미국 공기 청정 시스템 1위 기업 RGF 외 10개 모델 △중국 대형 가전사 하이얼(Haier) 외 30개 모델 △유럽 아첼릭(Arcelik) 외 가전사 20개 모델, 일본 30개 가전 솔루션에 공급 중이다.


또 바이오레즈의 파장과 가장 적합한 성분인 이산화티타늄(TiO2) 광촉매 필터를 함께 개발해 공기청정 솔루션에 공급하고 있다.


기존 각종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값이 싼 이오나이저 방식은 인체에 유해한 오존을 발생시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사용이 제한되고 있지만 서울바이오시스의 이산화티타늄과 바이오레즈 결합 기술은 친환경적으로 주위 산소와 반응해 세균과 유해물질 제거에 효과적이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인체에 무해한 빛만을 이용해 각종 유해균의 살균이 가능한 바이오레즈가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주요 가전 고객사 120여개 솔루션에 채택됐다”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 생활가전 살균기술이 필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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