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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0 16:45:19
  • 수정 2021-08-13 12: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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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리퀴드코리아CI


에어리퀴드코리아와 롯데케미칼이 함께 수소모빌리티 시장진출에 나선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롯데케미칼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수소모빌리티시장 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케미칼의 부생수소를 활용해 새로운 고압 수소 출하센터와 수소충전소 구축에 공동 투자하고,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모빌리티 시장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양사의 선진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수소사회 진입에 필요한 수소 생산시설에 투자하고,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고압 수소탱크 기술 등을 협업한다.


이에 따라 양사는 블루수소 생산, 이산화탄소 저감, 수소 유통채널 확대 등 수소경제 각 분야에서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와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다양한 기초 및 첨단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3개 생산기지(여수, 대산, 울산)에서 저탄소 부생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또 현재 여수 공장에 CUU(Carbon Capture Utilization, 탄소포집·활용)기술을 적용한 설비를 구축해 저탄소 기반의 석유화학 제품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에어리퀴드는 수소분야에서 세계적 전문성과 기술을 갖춘 기업이다. 산업용 가스분야 선도 기업으로 지난 50년간 수소 에너지의 생산, 저장에서부터 유통까지의 수소 공급망 전반에 걸쳐 에어리퀴드만의 전문성을 구축해왔다. 특히 모빌리티 부문에서 청정에너지원으로서의 수소의 광범위한 사용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 120개가 넘는 수소충전소를 설계 및 구축해오고 있다.


에어리퀴드코리아 기욤 코테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는 기체·액체 수소생산 및 공급망에 대한 에어리퀴드의 기술 및 지식으로, 롯데케미칼의 부생수소 활용 상업용 트럭들을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트럭으로 전환 의지를 담았다”며 “에어리퀴드와 롯데의 ESG 전략에도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한국 수소모빌리티 시장에 동반진출해 기쁘다”며 “향후 수소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수소산업의 주요 역할을 영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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