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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0 15: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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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가 나노기술발전을 위해 전년대비 7% 증가한 9,778억원을 투자하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사업 2단계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제 30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를 통해 제 7차 산업기술혁신계획(’19~’23) 2021시행계획과 ‘2021년 나노기술발전 시행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 회의를 통해 ‘제2차 과학기술기반 사회문제해결 종합계획(’21~‘25) 2021년 시행계획’, ‘제 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종합계획(’21~’25) 2021년 시행계획’이 심의 의결됐으며 ‘2020년도 과학기술분야 중장기 계획 조사분석결과’가 보고됐다.


우선 ‘2021년 나노기술발전시행계획’은 ‘제5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 체계와 연계해 수립했다. 지난해 정부의 나노기술사업 투자액 총 9,163억에 이어 올해는 전년대비 7% 증가한 9,778억이 투자된다. 이를 통해 제5기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4대 전략을 추진 예정이다. 4대 전략은 △창의적 기초연구 투자를 지속 확대하는 R&D부문, △연구성과 기술산업화 연결 프로그램 △대학 나노팹 고도화 △나노반도체 인력 양성 등 기반혁신이다.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은 R&D 전 분야에 대한 전략을 담은 5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도전·축적·속도’중심의 혁신전략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다. 산업부는 21년 ‘융합·혁신·사업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2단계 스텝을 추진한다. 1단계 추진과제(55개) 단계평가를 실시하고, 2단계 연구과제 30개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4월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중장기 기술 비지정형 도전혁신 R&D사업이 신규 추진된다. 사업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4,14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종기술·산업간 융합기획을 확대(21년 신규과제의 50%)하고, 우수수행기관에 대한 R&D규제를 면제하는 R&D 샌드박스, 특허와 R&D를 연계하는 IP-R&D(21년 30개) 등을 확대 추진한다.


또 신사업 표준연계, Test-bed용 일괄공정라인 구축 등 실증연계와 함께 R&D 성과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제도개선, 기술나눔·금융지원 확대, 수요중심·공공조달 연계 R&D 확대 등 사업화 촉진을 적극 지원한다.


한편, 이날 운영위에는 정부위원 21명과 민간위원 10명이 영상회의에 참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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