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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0 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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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웰 빌딩 테크놀로지 CI


하니웰 빌딩 테크놀로지(HBT,이하 하니웰)가 군산 미국 공군기지 에너지 향상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에 돌입한다.


하니웰이 군산 미 공군기지에 천연가스 시설을 설치해 연료 공급 안전성을 높이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로 미 공군은 잦은 연료공급, 보안 강화, 쉬운 난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하니웰은 2017년에 이미 군산 공군기지와의 협력을 시작하고 LED조명 업그레이드, 첨단건물제어시스템 설치, 건물외벽개선 및 수질효율대책 등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군산 공군기지와 공군 토목 엔지니어센터, 국방물류기관이 2018년 하니웰에게 부여한 2025년 에너지절약성능계약(ESPC)의 다음단계로 2,300만달러가 투입된다. 프로젝트 전체 규모는 총 5,200만 달러다.


프로젝트 완료시 군산기지의 에너지 소비량은 매년 11%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및 아황산가스의 연간 배출량이 연간 3,447톤 감소하게 된다. 이는 도로 위 차량 728대를 줄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하니웰은 기존 연료 보일러를 천연가스 보일러로 바꾸고, 군 주둔지 등 25개 건물의 난방시스템을 현대화할 예정이다. 천연가스 공급망은 별도 설치되며 향후 다른 건물에도 구축된다.


호세 사이먼 하니웰 빌딩테크놀로지 부사장 겸 사업 총괄은 “군산공군기지와 주둔국에 많은 혜택을 주는 프로젝트”라며 “연료사용보안 안정성 및 환경 문제해결, 유지보수비용절감 등을 통해 관련 담당자는 본연 임무에 더 집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건물 감시 및 제어 시스템과 사이버 보안 강화사업도 포함된다. 건물관리는 중앙단일제어 시스템으로 이워지며 관리자는 실시간 운영 문제를 신속하게 식별가능하며 장비사용 효율성도 최적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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