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케이히터CI

수소추출기 및 수소충전소 구축 전문기업 제이엔케이히터(주)(대표 김방희)가 폐기물처리 전문기업 ㈜엔이씨솔루션에 본격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엔이씨솔루션은 폐기물재활용 및 고형연료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엔이씨파워의 관계사다. 국내 최초 환경 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운영 빅데이터를 AI기반 실시간 분석 관리하는 운영관리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엔이씨솔루션이 개발한 스마트 운영관리플랫폼은 각종 소각 발전시설 및 환경 플랜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탄소 배출 저감에 특화된 시스템이다. 국토부 주관 300억 규모 해외 바이오매스 소각발전 실증화사업과 환경부 공모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적용 예정이다. 이미 한국,미국을 비롯 22개국에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제이엔케이히터는 본 투자로 기존 가열로 사업을 활용한 환경플랜트 설계, 시공, 진단,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폐기물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등 ESG경영을 가속화한다.

제이엔케이히터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탄소배출 저감 및 폐기물 자원관리 분야로 신성장 동력 포트폴리오를 넓혀 탄소중립 정책에 다가서 기쁘다”고 전하며 “향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사업과 비즈니스모델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