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제조(3D프린팅) 기술의 제조업 적용 확대를 위한 전용소재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대한금속재료학회 적층제조 및 분말(AMPM) 분과위원회가 국내외 최신 금속 적층제조 공정과 소재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AMPM 분과위원회는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 기간 중 4월28일 오전 9시50분부터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 마루홀에서 ‘뉴호라이즌 심포지엄-금속 3D프린팅 공정 및 재료의 현재 상황과 미래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션1 세미나에서는 홍순직 공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금속적층제조를 이용한 Heterogeneous Architectured Material 제조(김형섭 포항공대 교수) △Understanding and Improving the Buildability of Metallic Alloys for Laser Powder Bed Fusion(Yongho Sohn/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Assessing the Printability and Alloy Design for Fusion Additive Manufacturing(Minh-Son Pham/Imperial College London) 등이 발표된다.
세션2 세미나에서는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상임이사가 좌장을 맡고 △Study of SCr420 melting behavior and lattice structure properties by Additive manufacturing(PBF); process, microstructures, Lattice structure design(조영철 현대차 남양연구소) △전기화학 및 노즐 유체역학 방식의 3D프린터 개발을 통한 금속 적층공정 특성 분석과 초미세 인쇄전자회로 제작(김성빈 ㈜애니캐스팅 대표) △Ni기 초내열합금 재질의 가스터빈 연소실 핵심부품에 대한 PBF, DED 적층제조 R&BD 사례 연구(김영주 한전KPS 주식회사 선임) 등이 발표된다.
세션3 세미나에서는 유지훈 한국재료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고 △적층제조공정에서 HIP 및 열처리가 부품특성에 미치는 영향(김용진 한국재료연구원 박사) △동축 열화상 계측 및 레이저 라인 스캐닝 기반 금속 DED 3D프린팅 용융 풀 깊이 실시간 추정기술 개발(손훈 한국과학기술원) △국방 단종부품 금속 3D프린팅 제조기술 개발(손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센터장) 등이 발표된다.
사전등록 신청은 홈페이지(https://bit.ly/3d1k7uB)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AMPM(Additive Manufacturing with Powder Metallurgy)은 ‘적층제조’와 기존 금형에 금속분말을 압축시킨 후 융점이하의 온도에서 소결하는 ‘분말야금’이 결합한 용어로 최근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용어다. 국내 적층제조 기술 발전을 위해서 전용 소재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이를 확대하고자 뜻있는 관련 공급 및 수요기업과 학교, 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지난 2019년 위원회를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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