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강원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강원TP는 26일 강원TP 중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2020 강원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7개 과제 주관기관이 참여하는 비R&D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
비R&D총괄협의회는 지역사업 기획과 성과창출을 위한 사업추진, 성과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된 회의기구로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사업평가단, 지역특화센터 참여로 운영된다.
올해 선정된 7개 과제의 총 사업비는 20억원으로 국비 14억원, 지방비 6억원으로 추진되며, 웰니스식품 사업 3개사업, 세라믹복합신소재 2개사업, 레저휴양지식서비스 2개사업이 선정됐다.
수행기관으로는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TP 신소재사업단, 영월산업진흥원,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비R&D총괄협의회에서는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7개 기관의 과제별 총괄책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2020년 사업 추진방향 및 과제 통합공고 등 사업 사업주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홍보 및 수혜기업 모집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협의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맞춰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참석자 간 최소한의 간격을 유지해 회의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예방에 만전을 기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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