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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7 10: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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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고품질 전지박 제조업체 KCFT㈜(대표이사 김영태)가 4마이크로미터(㎛) 초극박 전지용 동박 양산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기술력 통해 찢김과 주름 없는 극박화, 장척화, 광폭화 성공,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KCFT는 최근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4마이크로미터(㎛) 두께의 초극박 전지용 동박을 세계 최장 30㎞ 길이와 1,400㎜ 광폭으로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KCFT만의 독보적인 도금 기술과 발전된 롤투롤(Roll to Roll) 기술, 거기에 끊임없는 기술 개발이 더해져 사람 머리카락의 30분의 1 정도로 얇은 4㎛ 전지용 동박으로 탄생했다.


KCFT는 얇은 전지용 동박을 찢김과 주름 없이 길게 생산하는 극박화, 장척화, 광폭화를 통해 세계 유일무이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 최초 4㎛ 초극박 전지용 동박으로 고객사에게 이차전지의 경량화에 기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노트북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IT 기기를 보다 가볍고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드론용 이차전지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드론용 이차전지는 하늘에 떠야 하는 특성 상 가벼운 재질의 소재를 사용해야 하며, 이에 따라 이차전지의 경량화에 초점이 맞춰진 배터리를 최우선으로 적용하고 있다. 드론은 군사용으로 개발되었고, 최근에는 촬영, 택배 등 상업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시장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KCFT 김영태 대표이사는 “KCFT의 끊임없는 도전과 차별화된 기술력이 만나 4㎛ 초극박을 세계 최장 30km 길이로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며 “Thin-tech 글로벌 No.1 이노베이터로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동박 시장을 선도하는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년 1월 4공장이 들어서면 생산량이 총 3만톤으로 늘어나 전 고객사에 공급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사의 수요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FT는 최근 2차 전지에 본격 사용되고 있는 6㎛ 두께의 전지용 동박을 2013년에 이미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 세계 최초로 5㎛ 두께의 전지용 동박을, 지난 5월에는 4.5㎛ 초극박 제품 양산해 명실공히 전지용 동박의 극박화를 선도하는 회사임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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