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의 런던금속거래소(LME) 가격이 공급불안에 급등하며, 5년 내 최고 기록인 톤당 1만8,000달러를 돌파했다.
9월2일 LME 니켈 가격은 톤당 1만8,625달러를 기록해 전일대비 4.28% 상승했다. 이 가격은 5년 내 최고기록이다.
Mining.com에 따르면 이번 니켈 가격은 급등은 Metallurgical Corp of China(MCC)사의 Ramu 니켈 플랜트 폐수유출 사고에 대해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공장 폐쇄 가능성을 시사한 데다가, 인도네시아 정부가 니켈 원광 금수 조치의 조기 시행을 공식화했기 때문으로 전해지고 있다.
니켈은 2차 전지 양극재 제조원가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 전기차 및 ESS, 스마트 기기로 인한 2차 전지의 수요가 증가하며, 니켈의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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