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올해 인천 지역내에 스마트공장을 200개 이상 구축한다.
인천TP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TP는 이날 인천지역 제조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안내 및 전문가 특강과 함께 스마트공장 공급기업과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이어주는 개별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은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높인 지능형 생산공장을 말한다.
지난해까지 스마트공장 500개소 이상의 보급·확산을 지원해 온 인천TP는 올해 스마트공장 200개소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인천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관심도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 신청은 이메일(ismic@itp.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인천스마트제조혁신센터(032-260-062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