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대체연료 솔루션 브랜드 ‘로턴’이 LPG 튜닝기술을 과시했다.
로턴은 5일 킨텍스 제2전시장 2019서울모터쇼 프레스센터에서 ‘프레스 브리핑’ 행사를 진행했다.
친환경 대체연체 연료 솔루션 브랜드 ‘로턴’은 대형 승용차는 물론, 2017년부터 규제가 완화된 RV/SUV LPG모델을 개발하여 튜닝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로턴은 이번 2019서울모터쇼에 LPG로 튜닝 된 팰리세이드 차량을 전시해 친환경 LPG 튜닝기술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LPG 액상직접분사 시스템은 직분사방식의 가솔린 인젝터를 공용 사용해 포트 분사 방식보다 높은 연료 효율과 출력을 발휘한다는 장점이 있다.
LPG 임에도 가솔린 대비 약 95%의 출력과 우수한 연비효율을 통해 친환경,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겸용(Bi-Fuel) 방식으로 LPG와 가솔린을 언제든 변경 사용이 가능하다.
발표로 나선 김병주 과장은 “로턴은 표준화된 LPG 튜닝 절차를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과 우수한 품질의 튜닝 기술을 전국 대리점을 통해서 공급하고 있다”며 “LPG 사용 규제 폐지로 인해 사용자 선택에 폭이 넓어진 만큼 기존 에너지원을 대체하거나 보조하는 수단으로 LPG 자동차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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