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 기업 탐방 행사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일력 수급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TP는 3월21일부터 22일까지 강릉영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희망이음 프로젝트 지역기업 탐방행사’를 진행했다.
강원도내 인재 역량 강화를 통한 산업인력 양성과 일자리 수급 불균형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강릉영동대학교 비철금속학과(학과장 임석원 교수) 학생 35명과 함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특강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기업인 합금철 제조업체 DB메탈(대표 서영준), 반도체 제조용 기계 생산업체 미코(대표 최성학), 전자부품 생산업체 알앤투 테크놀로지(대표 이효종) 등 생산현장 기업탐방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기업 현장 정보를 제공하고 도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김성인 강원TP 원장은 “지역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인재에게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채용을 매칭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 많은 청년인재들이 이 사업에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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